Day3. 겨울왕국2/파티용품샵방문/캐나다 영화관체험하기.

오늘 친한 언니랑 겨울왕국 2 보러 갔었어요. 몇 년 전에 겨울왕국 1도 캐나다에서 봤었는데 팬이 되었고 그 후에 당장 디즈니 샵 가서 엘사와 안나의 인형을 샀더랬죠. 원래는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으로 가는데 오늘은 새로운 영화관에 갔다 왔어요. 매주 화요일마다 50% 할인이 되기 때문에 단돈 10.78 정도로 영화를 봤어요. 오늘 갔던 영화관은 진짜 너무 좋았어요.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었고 화요일 한시쯤 이 였기 때문에 같이 영화 본 사람들이 저희 합쳐서 8명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의자 뒤로 재친다음에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화관 안에 들어가면 게임할 수 있는 오락거리들이 너무 많고 화려한데 동영상으로 담겨있더라고요. 나중에 동영상 추가하도록 할게요. 

 

 

의자 보이시나요? 진짜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화면도 굉장히 큰 AVX였고 음향도 짱짱하고 좋았습니다. 

 

 

오른쪽에 설치된 버튼 누르면 이렇게 발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돼있어요. 진짜 내 안방같이 누워서 영화 봤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겨울왕국 1 이 저한테 센세이션 했던 터라 1 스토리가 더 재밌었고 2는 영상이 더 화려해지고 생동감이 더 해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노래는 Show yourself랑 Into the unknown이 좋았지만 겨울왕국 1의 노래를 따라 잡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쿠키영상 있어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는데 기다린 의미가 없었어요..... 

 

끝나고 영화관 맞은편에 파티용품샵이 있어서 방문했어요. 크리스마스는 아직 안 끝났는데 벌써 50% 할인하고 있어서 크리스마스용 큰 사이즈 빨간 양말하고 모자 샀어요! 다음 주 화요일 저희 집에서 크리스마스이브 파티가 있어서 짝꿍 하고 같이 나눠서 쓰려고요! 

 

샵이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풍선도 엄청 많더라고요. 그 많던 사진들이 다 날아가고 동영상만 남아서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추가적으로 올리도록 할게요! 영화 보고 파티 샵 들려서 집에 오니깐 저녁 6시쯤 되더라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