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기념, 중국친구집에 식사초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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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기념, 중국친구집에 식사초대를 받다!

쏠트의 캐나다일상

by 김솔트입니다. 2020. 1. 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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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동안 같이 영어수업들으며 우정을 다진 중국친구가 있는데 베이징에서 왔다. 나이는 나보다 15살 정도 많은거같지만 한번도 직접적으로 물어본적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친해졌고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사이가 가까워졌당. 길고도 짧은 4개월간에 영어수업이 끝나고 마이클 집에 초대를 받았다. 열심히 달려왔으니 마이클 부인네 반 친구들과 우리반 친구들끼리 모여서 맛이는 음식을 먹었당. 짝꿍은 마이클 부인네 반이랑 같은반이였기였기 때문에 서로서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고 진짜 상다리 부러지게 음식 차려나서 너무 놀랬다. 




다운타운에서 멀지않은 곳에 살고 있는 마이클네집, 여기가 비록 타운하우스이지만 어마어마한 집값이라고 들었당. 다운타운이랑 가까운 곳이라서, 비쌀만한 이유가 있다. 






가자마자 마이클 친구중에 요리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분이  마이클 부인과 함께 이 많은 요리를 다 준비하셨다. 

처음에 .. 돈주고 부른 요리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오일쪽 관련 일하시는 사장님이라고 해서 깜놀 했다능.. 


음식들은 다양하게 샐러드랑, 중국음식, 케이크 이렇게 있었당. ㅋㅋㅋ 진짜 그중에서 마이클 부인이 만든 부추 만두가 젤 존맛탱..... 이였당. 







고기랑 생선은 빠질수가 없다능!!!!!전체적으로 음식이 내가 중국에서 맞본 향들이 강하게 베어있는게 아니라 한국인들 입맛에도 딱 맞는 간이였다. 외국인들이 많았기때문에 일부로 중국향신료를 약하게 한건가라는 생각도 든당 ㅋ 








가자마자 진짜 ㅋㅋㅋ 친구 딸 너무 ㅠㅠㅠㅠ 귀여워서 숨멎는줄알았당 ㅋ 올해 6살이라는데 진짜 중국어 영어잘하고 너무 귀여워서 아이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행복했당 . 





이 음식은 쌀을 뭉쳐놓은건데 신기하게 코코넛맛이 낫당 ㅋㅋㅋ 

마지막에 헤어질때 ㅠㅠ 진짜 내가 좋아하는 부추 만두 더 싸줘서 감동먹었다능.......... 낮부터 진짜 엄청 배부르게 먹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중국만두를 사랑하게 될꺼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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