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10kg감량하기 9일차/검은콩가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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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10kg감량하기 9일차/검은콩가루 만들기

쏠트랑 다이어트

by 김솔트입니다. 2020. 1.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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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일찍 일어나자마자 ABC쥬스 마시려했는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식단으로 식빵 한조각에 계란 및 야채를 먹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9일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쟤봤는데 제가 어제 많이 안머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체중이 많이 안빠져서 실망했답니다. 그래도 하루에 꾸준히 -400G씩 빠지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을 꾸준히 할수 있을지는 저도 확신이 안서더라구요. 그래서 메뉴를 좀 바꿔볼까라는 생각에 아침에 이제 다른 메뉴를 선정해서 먹을까합니다. 일단 일어나서 몸무게를 잽니다. 

 

어제 체중은 111.4KG였으며 오늘의 체중은 111.0 총 400G빠졌어요. 

처음에 시작한 12월 27일 몸무게는 114.9KG였고 오늘이 111.0KG이다. 앞자리가 바뀌기 까지 코앞까지 왔는데 아직까진 어려움이 많다. 체중을 쟤고 월마트로 장을 보러 가야하기 때문에 서둘러 아침을 준비했다. 

 

나는 항상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가 저렇게 한 사발이다. 그래서 요즘 밤에 잠을 잘 못자는것일까 ? 학교 다닐때는 저만 큼 마셔도 아침에 줄 곧 일어나긴 한다. 이제 개강날까지 2틀이 남았다. 야채에다가 레몬향 나는 향신료 (예맨친구가 준) 넣어주고 올리브오일을 위에다 뿌렸다. 계란은 반숙을 별로 안좋아해서 조금 더 익힌다음에 통밀빵에 올려먹었다. 그리고 나서 짝꿍과 장을 보고 왔는데 오늘 진짜 건강한 식품 위주로 많이 산거같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짝꿍이 나의 점심을 차려주는 동안 나는 월마트에서 견과류를 사왔는데 이제 둘다 학생으로 다시 돌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두뇌회전에 좋은 호두를 샀고 브라질넛트? 그거랑 아몬드를 사서 하루 30G이 좋다고해서 6일치를 만들었다. 아침10시에 견과류와 바나나를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나의 점심이 완성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건두부와 곤약 그리고 야채를 넣고 볶아먹었다. 어제랑 다르게 오늘은 마라소스를 넣어서 먹었는데 마라소스 한 숟가락 넣어서 볶았는데도 마라향이 엄청 세다. 다음부터는 반스푼만 넣어야 겠다. 입이 얼얼하다. 그리고 나서 3시간후에 저녁을 먹었는데 앞으로 저녁에는 선식을 먹을 예정이다. 그래서 내가 예전에 갈아놓았던 오트밀가루 두 스푼하고 오늘 드디어 검은콩 가루 만들었고 그것을 두스푼 그리고 꿀 한스푼에 아몬드 우유 넣고 선식만들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두유 먹는 맛이다. 

 

다이어트 하면 탈모가 온다고해서 서리태가루 먹기로했다. 안그래도 탈모가 조금 있는 나에게 다이어트는 탈모의 두려움을 불러온다. 검은콩을 사서 20분정도 볶은후에 식힌후 믹서기에 갈아주면 끝이다. 그렇게 완성된 검은콩을 다른 재료들과 합쳐서 선식을 만든다. 

그렇게 완성된 나의 선식... 선식이라고 말해도되는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근데 이게 저녁이라서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걱정이 있지만 먹고 나보니 배가 찬다. 이대로 2시간은 오래갈꺼같은 기분이다. 저녁먹고 운동 1시간으로 오늘 하루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이제 단기간 다이어트는 5일이 남았다. 다음주 금요일에는 꼭 떡볶이를 먹어야겠다.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다.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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