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싫어요에 대해서
튜브를 시작한 지 이제 3주가 다 돼가는데 싫어요를 처음 받아 봤을 때 기분이란 참 별로다. 나는 유리 멘털이라서 금방 상처를 받는 편인데 영상 좋아요에 비해 싫어요가 더 커져가는 모습을 볼 때 기분이 별로다. 뭐가 마음에 안 드신 걸까? 근데 또 유리 멘털인 대신에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금방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모두를 다 만족시키는 것을 어려운 것이다. 그것도 전 세상에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유튜브를 말이다. 내가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는 나의 다이어트나 일상을 기록하고 싶었던 거였는데 그게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던 건가? 모르겠다. 근데 내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면 내 유튜브는 어떠한 이야기들로 다시 채워나가야 할지도 아직 선택하지 못했다. 다만 장기간으로 이 유튜브가 오래갔..
쏠트의 생각
2019. 12. 28.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