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조금 특별했던 베이비샤워 [캐나다에서 아랍식 베이비샤워 초대받다)
최근에 ESL 같은 반 예멘 친구에게서 베이비샤워 초대받았습니다. 한국도 요즘에 베이비 샤워 많이 하죠? 저는 제 생애 처음으로 초대받아서 간 거였어요. 선물을 하나 준비해서 주인공 집에 갔고요 제 친구의 친구라서 저도 처음 본 사람이었어요. 갔더니 50명 정도 되는 아랍 여자들이 와서 베이비샤워를 축하해 주로 왔답니다. 아랍어로 써있는 부분은 제가 해석할순 없지만 나름 다른 문화와 비슷하게 꾸민거 같아요. 거희 아랍권 음식들이였구요 의외로 저한테 맛있어서 놀랬어요.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나눠서 먹는 파틀락을 했더라구요. 그래도 주인공 측에서 음식을 더 많이 준비한거 같아요. 저날 눈치보여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두접시 먹었어요. 저 날 모여서 재밌는 게임도 하고 나름 친구중에 전문가 포스느..
쏠트의 캐나다일상
2019. 12. 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