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0도와 무료 soup 처음 맛보다.

진짜 날씨 미쵸따 ㅠ ㅡ ㅠ 이렇게 까지 춥진않앗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추운듯. .

일주일 내내 -25에서 -28와따가따 . .
근데 진짜 눈썹 얼고 내 콧물얼고. . 장난아님

얼마나 추운지 아님 누가 의도적으로 깼는지 ㅜ
아파트 현관 문 깨져있어서 아침부터 놀랬당

그래도 학교는 가야되니. . 고고

학교가자마자 나도 도서관 카드 만들옷땈 ㅋ ㅋ
1.95센트 있었는데 잘생긴 도서관직원분이 2불에 충 전 해주셔서 기분좋앗닷

 

 

도서관 카드 충전완룟

하자마자.교실가서 다시수업 잽싸게듣고
점심시간에 늘 궁굼했던 무료스프 펫말 발견

항상 저번텀은 12-5시까지 수업이라
스프구경도 못했는데 이번텀은 점심시간이 있어서 첨으로 도전했당 . .

혼자먺을계획이욧는디..
친구가 따라붙었다 ㅋ ㅋ ㅋ
아직 새학기 시작한지 2주밖에 안되서 밥 먹을친구는 애매하다. 난항상 점심시간에 혼자 라디오나 넷플릭스보면서 먹기땜시. ,그러다가 몽골친구 Don이 자연스럽게 날 쫓아왓다능. . 그래서 둘이 공짜스프먹었다 ㅋ 학교 식당측에서 제공하는 무료스프로 학교 아이디 갖구오면 무료로 먹고, 보드게임도 즐길수있게 구비되어있당 ㅋ ㅋ 메뉴는 포테이토 렌틸콩 스프였닷

렌틸콩 좋아하는 나로선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닷
진짜 이렇게 추운 날씨에 스프로 따듯하게 먹을수있어 행복했구 새친구랑 좀 깊은대화도 하고
마음 이랑 위장 따닷한 날이였당 ㅋ